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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인천광역시

[인천 구월동] 주꾸미가 정말 맛있는 집 :쭈꾸미일당백

by sirifood 2020.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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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야 맛집 좀 찾아줘

네, 오늘의 맛집은#인천시청맛집 #인천쭈꾸미맛집 #쭈꾸미일당백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에서는 쭈게미라고도 불린다. 흔히 '쭈꾸미'로 부르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정확한 이름이다.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몸길이 약 20cm로 작은 편에 속한다. 한 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 정도에 달한다.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이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한다.

 

 

 

 

 

봄에 먹어야하는 음식 주꾸미를 먹으러 주꾸미 맛집 쭈꾸미 일당백으로 향했다. 쭈꾸미일당백 시청점은 인천시청역이나 예술회관역에서 도보 11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am12:00~pm02:00 시간에는 매장주변 갓길에 주차 가능하고, 지하 주차장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가 좁아 지나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주차장을 이용시에는 주차권을 받아야한다.

 

 

 

 

쭈꾸미일당백 시청점 영업시간은 11:00~ 23:00 연중무휴 (단, 구정 추석 당일 휴무)

 

 

 

 

쭈꾸미일당백 시청점 내부모습이다. 아는 사람들에겐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그 많은 테이블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쭈꾸미일당백 시청점 메뉴판이다.

본점을 가본적이 있는데 본점은 토핑이 다양하지 않았다. 쭈꾸미일당백 시청점은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우삼겹, 삼겹살, 치즈떡,야채를 취향껏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나는 알쌈주꾸미 2인분과 우동사리, 삼겹살을 추가했다.

 

 

 

 

 

 

테이블 옆 서랍에는 수저, 젓가락,병따개, 휴지가 있다.

 

 

 

 

 

반찬도 바로 세팅된다. 구운김과

 

 

 

 

 

콩나물. 매운 음식엔 콩나물만큼 좋은게 없다. 간이 거의 되어있지 않는 콩나물, 아마 주꾸미에 넣어 먹으라고 나오는 듯하다.

 

 

 

 

 

 

오이냉국.

 

 

 

 

깻잎.

 

 

 

 

하얀 소스. 타르타르와 비슷한 맛의 소스

 

 

 

 

 

고추장과 쌈장

 

 

 

 

 

백김치.

 

 

 

 

날치알. 조그만 그릇에 날치알이 한가득 나오고 있다. 날치알은 추가시 2000원에 가득 담아준다.

 

 

 

 

 

매운맛을 진정 시켜줄 계란찜까지 나오고있다.

 

 

알쌈주꾸미 2인분 (28000원) + 삼겹살 (6000원)

 

 

주꾸미 2인분에 삼겹살 토핑을 추가한 것이다. 야채사리가 없어 허전한 느낌이지만 잘 안먹을 걸 알기에 굳히 추가하지 않았다.

 

 

 

 

 

 

알쌈 주꾸미 먹기전에 맛있게 먹는 방법 정독하기

1. 불판 위에서 5분 정도 끓이다가 국물이 자작할때 한번만 뒤집어 주세요.

2. 깻잎-김-콩나물-주꾸미-날치알-하얀소스를 순서대로 올리고 한 입에 쏙

3.적당히 익으면 불을 약하게 해놓고 드셔야 주꾸미가 질기지 않아요.

4.치즈가 가득한 철판볶음밥은 배가 불러도 콜!

 

 

 

 

 

뒤집고 나니 주꾸미들이 보인다. 작은 주꾸미가 아닌 적당한 크기의 주꾸미를 사용한다.

 

 

 

 

 

어느정도 끓고 나면 반찬에 있던 콩나물도 투하하고

 

 

 

 

한번 더 뒤집어준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주꾸미

 

 

 

 

 

양념이 잘 벤 주꾸미를 그냥 먹어도 되고

 

 

 

 

 

깻잎위에 김과 날치알, 흰 소스를 듬뿍 찍은 주꾸미를 싸서 먹어도 되고

 

 

 

 

 

콩나물까지 추가해 싸서 먹는다.

주꾸미는 우선 질긴 부분이 없고 하나같이 부드럽다. 기본적인 양념 베이스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에 매운맛도 살짝 돌아 맛있다. 알과 함께 먹으니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재미도 있고 타르타르 소스 같은 흰 소스가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니 계속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마성의 주꾸미이다.

 

 

 

우동사리 (2000원)

 

 

맛있는 양념에 우동 사리가 빠지면 섭하다.

 

 

 

 

 

라면사리가 아닌 우동사리를 선택한 이유는 두껍고 쫄깃함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볶음 요리에는 라면사리보단 우동사리를 좀 더 선호하는 편이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동사리이다.

 

 

 

치즈볶음밥 (3000원)

 

 

볶음밥은 날치알 볶음밥과 치즈볶음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날치알을 추가로 주문해서 남은 날치알이 있어서 그걸 넣기로 하고 치즈 볶음밥으로 주문했다.

 

 

 

 

 

치즈볶음밥을 주문하면 볶음밥 위에 눈꽃 치즈 이불이 덮혀있다.

 

 

 

 

볶음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미쳤다. 달달하고 고소하고 깻잎 향도 솔솔 나면서 여러맛이 다 느껴지는 볶음밥이다.

 

 

 

 

보니까 포장하는 사람도 많던데 포장도 가능하다. 반찬이 없는 대신 두배 가량의 양을 더 준다.

쭈꾸미일당백 시청점. 우연히 방문했다가 알게된 음식점인데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한 식당이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라고 가격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주꾸미 하면 여기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볶음밥은 오늘 처음 먹어보는데 다음부턴 무조건 필수이다.

 

 

 

 

 

쭈꾸미일당백 시청점

주소: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53 w타워 1층

영업시간: 11:00~ 23:00

주차: am12:00~pm02:00 시간에는 매장주변 갓길에 주차 가능

       지하 주차장 주차 가능 (지하 주차장을 이용시 주차권을 받아야함)

가성비:⭐️⭐️⭐️

맛:⭐️⭐️⭐️⭐️⭐️

친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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