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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볶음우동을 소개해드릴게요.
재료는 간단하게 소스 만들 재료들와 볶음우동에 넣을 채소,우동면만 있으면 됩니다.
소스는 설탕 후추 굴소스 간장만 있으면 누구든지 다 만들 수 있어요. 볶음우동에는 짠 맛과 단 맛이 기본이기 때문에 간장과 설탕은 필수입니다. 소스는 아빠 숟가락 기준으로 굴소스 1큰술, 간장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후추는 취향대로 넣으면 됩니다. 여기서 매콤하게 드시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더 넣으시면 돼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하려고 양파와 베이컨, 냉동 새우를 넣어주었습니다.
우동면까지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간단하죠?
만드는 방법도 재료 못지 않게 간단합니다. 양파를 넣고 볶아준 다음, 양파가 노란 빛이 돌 때 쯤
타이밍에 맞춰 베이컨과 새우를 넣고 볶아 줍니다. 새우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 때 불을 약불로 해놓고
옆에서 우동면을 삶아주면 돼요.
삶아진 우동면을 넣고 다시 중간불로 해놓고
만들어 놓은 소스를 전부 붓지 말고 조금씩 부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우동면에 양념이 스며들면 초간단 볶음우동 완성입니다.
예쁘게 그릇에 담아주고 먹어볼게요.
두꺼운 베이컨을 사용해 씹는 식감이 좋고 베이컨의 짭쪼름함이 볶음우동의 달달한맛이 단짠단짠 잘 어울려요.
새우까지 넣음으로 완벽한 볶음우동이었습니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재료도 별 거 없고, 식사로도 좋지만 안주거리로도 딱 좋은 볶음우동!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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