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리에요.
오늘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짜파게티 라면으로 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아는형님에서 이연복 쉐프님이 나와 시중에 파는 짜파게티나 짜장 종류의 라면으로 집에서 시켜먹는 짜장면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만드셨었는데 그 때 이후로 핫해진 레시피이다.
우선 재료를 소개하겠다. 재료는 매우 간단하다.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라 쉽게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짜장 종류의 라면과 양파, 그리고 기름기가 조금 있는 돼지고기(삼겹살)과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준비하면 된다.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양파를 썰어준다. 양파는 좀 작게 썰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좋다. 짜파게티 1봉지에 보통 사이즈 양파 1개 정도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 다음으론 고기를 짜장면에 들어가는 고기 크기처럼 잘라준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게 가장 좋다.
자른 고기를 팬에 볶아준다. 고기는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 볶아주면 된다.기름기가 좀 있어야 하므로 너무 기름기가 없는 고기로 했을 경우에는 식용유를 한 숟가락 넣어서 기름을 만들어준다. 되도록이면 기름기가 있는 삼겹살을 쓰는게 좋다.
고기에 핏기가 사라지면 양파와 후레이크를 전부 넣어준다. 개인적으로 후레이크를 싫어해서 넣지 않았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양파를 3분 정도 볶다가 라면 스프를 다 넣어주면 된다.
동시에 옆에 라면을 삶으면 시간이 딱 알맞다.
라면 스프를 넣은 후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엄마 숟가락 기준 3숟가락 넣고 다시 볶아준다.
다 삶아진 면을 부을 때 물을 전부 버리지 말고 물을 조금 남겨서 같이 부어준다. 그대로 1분 정도 볶은 다음 물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준다.
올리브조미유는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된다.
완성.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누구든지 해볼만한 요리이다. 솔직히 어떠한 짜장면을 주문해도 고기와 양파, 건더기는 많기가 쉽지 않다. 고기를 듬뿍 먹을 수 있는게 좋았고 약간의 느끼할 수도 있는 부분은 있을 수도 있겠다.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면 더 한 맛 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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