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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일상/시리 집밥 일상

시리 집밥 일상/4

by sirifood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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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다들 즐거움 명절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명절을 맞이하여? 집밥 일상 네번째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집밥 일상은 카레와 팽이버섯전으로 시작한다. 우리집 카레에는 돼지고기와 당근 감자 특이하게도 버섯이 들어간다. 버섯이 들어가 버섯의 특유 향이 나지않고 카레와 은근 잘 어울린다. 씹었을 때 버섯 즙맛?이 예술이다.

팽이버섯전은 유통기한 다 되어가는 팽이버섯 처리하기 위해 엄마가 만들어 주셨다. 햄과 애호박까지 썰어 넣어줘서 색감이 예쁘면서도 햄의 짭짤함까지 전해져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팽이버섯 식감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죠?

이 날은 냉장고털이? 집 냉장고에 있는 모든 재료를 다 꺼내서 밥 먹은 날이다. 김치콩나물국이랑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급 만든 소야볶음, 명란젓 계란말이로 한 상 가득 차려 맛있게 먹었다.

이웃 블로그님이랑 이야기를 나누다가 급 오랜만에 채끝짜파구리가 먹고 싶어져 모든 재료를 구입 후 해먹었다.

고기 양이나 굽기 정도는 내 취향대로 먹을 수 있으니 좋다.

역시 채끝짜파구리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짜파구리라 매콤해서 느끼함을 살짝 잡아줘서 소고기랑 조합이 잘 어울린다.

감자탕이 땡겨서 배민에서 주문해 먹었다. 소짜리 양인데 뼈 갯수도 많고 우거지도 엄청 많다. 배민 맛집 등극이다.

 뼈 크기 실화? 살과 뼈도 분리가 잘 되는게 아주 잘 삶아있다.

감자탕만 먹으면 섭섭하지. 고기 살점을 뜯어서 감자와 국물을 후라이팬에 자작하게 넣고 집에 있는 날치알까지 넣어 간단 볶음밥 완성이다.

냉동 날치알 구입했는데 냄새도 안나고 생각 이외로 괜찮아서 앞으로도 자주 사놓을 것 같다.

집마다 먹는 라면이 다른데 다들 어떤 라면들을 즐겨하시나요? 저희집은 삼양라면이나 진라면을 이용합니다. 라면 한 개에 계란 두 개도 국룰!

노른자를 살려서

 톡 터트려서 면이랑 섞어 먹으면 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져서 맛있다. 계란의 비린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싫어할 수도 있다.

다들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오늘도 집 밥 일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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