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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강원도

[강원도 고성] TACIT 태시트/뷰가 예술인 카페

by sirifood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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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청간정길 25-2 태시트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LO. 18:30
주차: 불가





오늘은 강원도 속초 여행 중에 다녀온 카페 태시트를 소개하려고 해요. 고성시라고 되어 있지만 속초와 거리가 크게 멀지도 않고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제주도 느낌이 들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주차장은 따로 없고 도보 1분 정도에 위치한 야놀자 스쿠버리조트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카페 태시트 규모는 작고 아담한 크기이지만 실내 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핫플답게 내부에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를 사서 바깥에 나가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더라고요.




2021년 5월 기준 고성 태시트 메뉴판입니다.

커피와 논커피, 디저트가 있고 가격은 적당한 편이지만 양은 적어요. 저희는 시그니처인 태시트라떼 두 개와 말차 판나고타를 주문했어요. 판나코타는 이탈리아식 스위트 푸딩이라고 보면 돼요.





카페 태시트 앞에 마당? 이 있는데 자리도 있고 포토존으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이였어요.



태시트 라떼 (6000원) 판나코타 말차 (6000원)


저희도 음료를 받아 바깥으로 나와 먹었어요. 바다를 배경으로 삼아 인증샷은 필수,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태시트 라떼는 섞지 않고 그대로 먹어야 맛있다고 하셨고 판나코타 말차도 섞지 않고 그대로 떠 먹는 걸 추천하셨어요.




뷰가 좋은 카페는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커피가 맛있었어요. 섞지 않고 먹으니 층대로 맛이 느껴졌는데 많이 달지 않았고 크림이 진짜 고소하니 부드러워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판나코타 말차는 받자마자 드시는 걸 추천해요. 날씨가 더우니 금방 녹아버리더라고요. ㅠㅠ 말차 맛이 찐해서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총 평⭐️⭐️⭐️⭐️

뷰가 예술이에요. 바다 보면서 여유롭게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고 커피 가격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였어요. 대신 주말에 방문하면 사람이 많아 여유는 즐길 수 없을 것 같고 평일에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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