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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강원도

[강원도 대관령] 어디에서도 먹어볼 수 없는 쪽파 두루치기 /해와비

by sirifood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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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향토음식점 /해와비

 

 

 

 

✅해와비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93-8

 

영업시간: 10:00~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주차: 가능

 

가성비:⭐️⭐️⭐️

 

맛: 쪽파 두루치기⭐️⭐️⭐️⭐️

    시래기 한상⭐️⭐️⭐️⭐️

    황태 구이⭐️⭐️⭐️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대관령 맛집 해와비 대관령 향토음식점이라고 되어있다.자연의 해와 비를 이름으로 하고 있으며, 말그대로 자연의 해와 비를 이용하여 직접 재배하는 채소들로 요리를 만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관령양떼목장이랑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양떼목장 갔다가 들렸다 가기 좋은 곳이며 주차는 건물 앞에 가능하게 되어있다.

바깥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날 좋을 때 바깥에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문을 열고 오후 10시에 문을 닫으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니 참고하고 방문하면 좋겠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대관령 향토음식 전문점 해와비의 대표음식 세가지가 식당 들어가기 전 입구에 소개되고 있다. 어디에서도 먹어볼 수 없는 쪽파두루치기와 시래기 한상, 시래기 고등어조림이 인기 메뉴인가보다.

해와비 농부의 마음을 담는 이름이며 청정 대관령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건강한 밥상을 만든다.

2020년 9월 기준 대관령에 위치한 "해와비" 메뉴판이다.

 

대표 메뉴는 쪽파 두루치기와 시래기 한상, 시래기 고등어 조림이고 그 이외에 오삼불고기와 시래기 감자탕, 생오겹살, 황태구이, 황태해장국, 뼈해장국, 메밀전병,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특선도 판매하고 있다. 황태구이와 감자탕 뼈, 쪽파 고기, 우동사리, 공기밥이 추가로 가능하다. 우리는 대표 메뉴인 쪽파 두루치기와 시래기 한상, 그리고 황태구이를 주문해본다.

원산지도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 상세하게 적혀 있다. 시래기 감자탕에 사용되는 등뼈는 스페인, 생오겹살 돼지고기는 국내산, 오삼불고기에 사용되는 오징어는 연안해 돼지고기는 칠레산, 고등어조림에 사용되는 고등어는 노르웨이, 스페인 쪽파두루치기 돼지고기는 국내산, 황태는 러시아를 사용하고 대관령에서 건조하며 김치찌개에 돼지고기와 배추, 고춧가루, 쌀은 전부 국내산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반찬이 세팅이 된다. 메추리알과 고구마줄기 볶음? 감자채볶음, 김치와 해와비표 까막쌈장 등이 나오는데 쌈이 가장 눈에 띈다. 요즘 야채가 비싸서 이렇게 담아주면 남는게 없는데 해와비는 모든 야채를 직접 따와서 주기 때문에 싱싱하고 푸짐 그 자체이다. 무엇보다 리필도 가능하다.

황태구이 (10000원)

황태는 명태를 말린 것으로 까다로운 형태로 말리게 되는데 영하 10도 이하의 산간 지역에서 한 겨울에서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말리게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고단백의 황태가 된다. 황태를 구워서 그 위에 양념을 덧바른 것으로 보이며 작은 사이즈의 황태는 아니다.

양념이 발라져 있어 진한 앙념 맛으로 먹기 좋다. 양념 맛은 고추장 맛이 강하며 새콤달콤한 맛이며 안에는 뼈가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뼈 채로 먹으니 먹을 때 목에 걸리지 않게 먹도록 조심해야 한다.

쪽파 두루치기 1인 (15000원)/ 2인 기준(30000원)

쪽파 두루치기는 1인은 주문이 안되고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쪽파김치, 팽이버섯. 쑥갓이 보이고 있으며 두루치기하면 국물이 거의 없는데 해와비 두루치기는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있는 편이다.

쪽파가 통째로 들어있는데 원하는 크기에 맞춰 잘라 먹어도 되고 통째로 먹어도 된다.

쪽파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국물 맛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고 있으며 안에 들어있는 돼지고기 양도 많이 들어있기도 하고 상태도 좋아 씹는 맛도 있어 좋다. 무엇보다 쪽파와 돼지고기의 조합이 좋으며 집에서도 해먹고 싶은 맛? 밥과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지만 안주로도 끝장날 맛.

시래기 한상 1인(15000원)/2인 (30000원)

돌솥밥은 주문 동시에 밥을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시래기 한상 구성은 시래기 고등어 조림과 돌솥밥, 다양한 반찬과 쌈 그리고 시래기빡작장이 나온다. 시래기 빡작장은 처음 보는 음식이라 특이했는데 까막장과 각종 다양한 채소와 돼지고기가 어우러 볶아낸 비빔장이라고 한다.

시래기 고등어 조림에는 시래기가 많이 들어있고 고등어가 큰게 두 개가 들어있다.

흰쌀밥 위에 고등어 살포시 올리면 게임 오버. 비린내는 전혀 나지 않고 있으며 살이 두툼하니 먹을 것도 많다. 양념이 너무 달지 않고 매콤해서 더 물리지 않고 잘 들어갔다.

계산하고 보니 청정 대관령 황태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다.

 

해와비 대관령 향토음식점으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쪽파 두루치기와 시래기 한상, 황태 구이등을 판매하는 곳으로써 직접 재배하는 채소들로 요리를 하는 곳으로 싱싱한 재료들을 사용해 건강한 한 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 전부 입에 착착 감기는 맛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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