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민트 초콜릿 칩 블랜디드, 패션 푸르트 티

 

제가 좋아하는 민트초코 음료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스타벅스 시즌 메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2021년 5월 기준 스타벅스 메뉴판입니다.

 

이번 썸머 시즌 1 음료는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민트 초콜릿칩 블렌디드, 블론드 에스프레소 라떼, 패션 푸르트 티, 콜드 브루 오트 라떼까지 총 6가지가 있어요. 스타벅스가면 논 커피는 종류가 몇 개 없었는데 이렇게 많이 나오면 감사하죠,

 

 

 

 

옵션 선택은 이렇게 했고 민트 초콜릿 칩 블렌디드와 패션 푸르트 티를 주문했어요. 둘 다 그란데 사이즈로 구매했고 가격은 각 각 6600원, 6100원이였어요.

 

 

패션 푸르트 티 G (6100원)

패션 푸르트 티는 달콤새콤 패션 푸르트와 티바나 패션탱고 티와 완벽한 조화와 패션 푸르트 씨앗으로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티 음료예요.

 

 

 

패션 푸르트티에는 패션 푸르트 씨앗과 과육이 들어있는데 씨앗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과육이 통조림 복숭아맛이 느껴졌어요. 패션푸르트하면 신 맛이 강한 걸로 알고 있는데 신 맛이 많이 중화되서 단 맛이 났고 단 맛이 입에 남지 않고 뒷 맛이 깔끔했어요. 보통의 과일 티와는 많이 달랐어요.

 

 

 

민트 초콜릿칩 블렌디드 G (6600원)

입 안 가득 상쾌한 민트 초콜릿과 부드러운 돌체 소스가 어우러진 초콜릿 블렌디드예요. 하늘하늘한 색상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여태 민트초코 음료 먹은 것중에 색상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기본 옵션에 크림과 통 자바칩 조각이 들어가 있어요.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한게 민트초코의 조합이 좋았어요. 에스프레소 크림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통 자바칩 조각은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어요.

 

 

 

비주얼 때문에 섞지 않고 만들어 놓은 것 같은데 밑에 돌체 소스가 있으니 섞어 먹어야 해요. 섞기 전에 민트초코 한 입 먹어보고 섞는 것을 추천해요.

 

 

 

안데스 민트 초콜릿 맛이나 배스킨라빈스 민트 맛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민트초코의 화함과 시원함이 느껴지고 민트 맛이 입 안에서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었어요. 민트를 좋아한다면 시즌 메뉴가 사라지기 전에 꼭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총 평:⭐️⭐️⭐️⭐️⭐️

 

이번 시즌 메뉴로 패션 푸르트 티와 민트초코칩 블렌디드를 먹어봤다. 패션 푸르트 티는 패션 푸르트 씨앗과 과육이 들어있는데 씨앗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과육이 통조림 복숭아맛이 느껴졌다. 신 맛이 많이 중화되서 단 맛이 났고 단 맛이 입에 남지 않고 뒷 맛이 깔끔했고 보통의 과일 티와는 많이 달랐다. 민트초코 블렌디드는 입 안 가득 상쾌한 민트 초콜릿과 부드러운 돌체 소스가 어우러진 초콜릿 블렌디드로 배스킨라빈스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랑 비슷했다. 민트초코의 화함과 시원함이 느껴지고 민트 맛이 입 안에서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다. 고정 메뉴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