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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서울특별시

[서울 안국] 카페 노티드 안국/초코푸딩도넛 민트초코도넛 클래식 바닐라 도넛

by sirifood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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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6-3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주차: 불가


이번 포스팅은 들깨님과 같이 먹으러 간 곳이에요. 수제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바로 옆에 노티드 도넛이 있어서 줄을 서서 먹어 보았어요.

 

 

 

노티드는 제주, 삼성, 안국, 잠실, 한남, 청담, 서래점까지 지금은 많은 체인점이 생기고 있는 추세로 제가 방문한 곳은 안국점이에요. 안국점은 안국역 3호선 2번 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요. 2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유일하게 줄이 긴 곳이 있는데 그 곳이 노티드 도넛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 거예요.

 

 

 

 

저는 일요일 1시경 정도 방문했고 20-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지를 위해 매장 방문시 꼭 체온 측정 후 확인 입장해요.

 

 

 

 

노티드 안국점은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포장을 하고 매장에서 먹는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테이블 위에 귀여운 스마일 스티커와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종이가 놓여 있는데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도넛 갯수에 따라 박스 포장이 달라요. 4개는 분홍색 박스, 5-6개는 노랑박스, 7-8개는 민트박스에 담아주세요. 종이쇼핑백 추가 구매시엔 500원이 별도로 추가돼요.

 

 

 

 

지점마다 도넛의 종류가 다른 것 같아요. 안국점은 도넛의 종류가 크게 많지 않았고 인기있는 도넛은 이미 품절되고 도넛이 몇 개 안 남은 상황이었어요.

 

 

 

 

2021년 4월 기준 노티드 안국점 메뉴판입니다.

 

음료 메뉴판을 먼저 보았는데요, 커피와 논커피, 아이스크림, 티 종류까지 다양한 드링크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우연히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손님을 봤는데 아이스크림이 한 귀욤 하더라고요.

 

 

 

 

도넛은 우유 생크림 도넛과 민트초코 도넛, 바닐라도넛, 초코푸딩 도넛, 누텔라, 얼그레이, 카야 버터, 레몬크림이 있었고 가격대는 3000- 3500원 사이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크로와상은 민트초코 크로와상과 오레오 크로와상이 있었고 가격은 4500원이었어요.

 

 

 

 

스콘으로는 뉴욕 버터 밀크 스콘과 초코 누텔라 스콘이 있었어요. 가격은 각 각 3500원, 4000원이에요.

저는 초코푸딩 도넛과 민트초코 도넛, 시그니처인 클래식 바닐라 도넛 2개해서 총 4개를 주문했어요.

 

 

 

 

드디어 먹어보는구나 노티드

 

 

 

 

노티드 도넛은 당일 생산 당일 폐기되며 항상 신선하게 제조되고 있으니 구매 후 당일 내에 드시는 것을 권장드며 제조한 당일이 가장 맛있습니다. 보관은 되도록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상온에 보관해 주시고 여름철에는 바로 드시지 않으신다면 냉장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상온에 장시간 노출시 당일 섭취를 권장드리며 냉장 보관시 구매일로부터 다음날까지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초코 푸딩 (3.5) 클래식 바닐라 (3.0) 민트초코 (3.5)

 

 

 

민트초코 도넛이에요. 우선 저는 민초를 굉장히 좋아해요. 빵에 슈가 파우더가 묻어있고 크림이 다른 도넛들과는 다르게 넘쳐 흐를 것 같은게 특징이에요. 크림은 반민초파인 사람들도 먹을 수 있게 민초맛을 은은하게 만든 것 같아요. 안에 초코가 있어 씹는 맛이 같이 느껴지고 중앙에 조그맣게 초코크림도 같이 들어있는데 초코크림이 달달한게 민트초코 크림과 밸런스가 좋았어요.

 

 

 

 

초코푸딩 도넛은 민트초코 도넛과는 다르게 크림이 많이 들어있지 않아 아쉬웠어요. 제 기준에는 빵을 많이 기대했는데 빵은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고 그냥 쫄깃쫄깃한 빵이었어요. 그치만 같이 간 들깨님은 빵이 엄청 맛있다고 했어요? 크림은 커스타드 크림에다 초코 크림을 섞어서 만든 느낌으로 크림이 쫀쫀한게 특징이에요.

 

 

 

 

클래식 바닐라 도넛이에요. 크림은 커스타드 크림으로 계란 함량이 많이 들어가 묵직랬고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 있지만 바닐라향이 강하지 않았고 크림 자체가 달지 않아 물리지 않았어요.

 

총 평 ⭐️⭐️⭐️

 

솔직히 말하면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인기에 비해 그냥 평범했다. 빵이 뭔가 특별할 것 같았는데 평범한 맛이었고 빵보단 안에 들어있는 크림들이 맛있었다. 많이 달지 않았던 크림이 인상적이었고 민트초코도넛은 민트 초코가 은은한 맛이라 민초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고 초코푸딩 도넛은 커스타드 크림에 초코 크림을 섞어 만든 것 같고 크림이 쫀쫀했다. 반면에 시그니처인 클래식 바닐라 도넛은 계란 함량이 많이 들어가 묵직한 느낌으로 색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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