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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서울특별시

[서울 덕수궁] 덕수궁 리에제 와플

by sirifood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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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5

영업시간:평일 08:00-21:30, 주말 공휴일 09:00-21:30

주차: 불가


서울에 3대 간식 맛집으로 생활의 달인에 나와 유명한 집이 하나 있는데요, 덕수궁 쪽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디저트로 자리를 잡은 곳이에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근처 들렸다가 다녀올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다녀오게 된 후기를 직성해 보도록 할게요.

 

 

제가 찾아간 곳은 덕수궁 리에제 와플이라는 곳인데요, 아직까진 체인점은 없는 곳이에요. 덕수궁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역 주변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오긴 좋은 위치에 있지만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에 공영 주차장이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거리가 조금 되서 자차를 이용하기엔 불편한 곳이에요.

 

 

덕수궁 리에제 와플은 홀이 따로 없는 테이크 아웃 전용 매장이에요.

 

 

2018년 10월 18일 외국인 입맛도 사로잡았다 편 생활의 달인에 나왔었나봐요.

 

 

주문하기 전 견과류나 우유가 들어가니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확인 후 주문해 주세요. 덕수궁 리에제 와플은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고 반려동물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요.

 

 

2021년 4월 기준 덕수궁 리에제 와플 메뉴판입니다.

 

와플 전문점인줄 알았지만 와플 뿐만 아니라 커피나 쥬스, 티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음료 가격은 서울인 거 가만하고 유기농 딸기우유 말고는 저렴한 편에 속했어요.

 

 

와플 전문점 답게 와플 종류도 10가지 정도로 있었는데요, 와플 가격은 사악한 편,,, 와플 유기농 생딸기부터 와플 블루베리 크림치즈 와플 메이플 등 다양하게 있어지만 종류가 많다보니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여기서 자주 먹어본 분들은 토핑도 추가하고 했지만 저는 와플 크림치즈와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기본 와플인 플레인을 주문했어요.

 

 

리에제 와플은 냉동없이 24시간 저온 숙성을 하였고 고급 프랑스 버터를 사용하며 벨기에랑 텔레몽 펄슈가 사용, 화학 첨가물 무첨가,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요.

 

 

직접 방문해 줄을 설 필요 없이 전국에 배송도 가능해요. 다음엔 인터넷으로 한 번 구입해서 먹어봐야 겠어요.

 

 

덕수궁 리에제 와플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이 따로 나왔있었는데요, 매일 반죽하고, 한개씩 손으로 만들고, 결이 살아나는 쫀득한 와플 생지로 24시간 저온숙성과 발효, 주문 즉시 굽고 깊고 풍부한 맛의 수제와플이 완성된다고 해요.

 

 

와플 크림치즈 (4700원)

따로 먹을 곳이 없어 포장해서 차 안에서 먹기로 했어요. 꼼꼼하고 섬세하게 포장이 잘 되어있는 상태였고 시간이 조금 흘렀는데도 만들어 놓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온도감이 유지되어 있는 따뜻한 와플이었어요.

 

 

크림치즈는 최고급 미국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한 쪽 면에는 크림치즈가 듬뿍 발라져 있었어요.

 

 

따뜻하게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해요. 따뜻하다 보니 와플 자체는 바삭하면서도 고소하였고 텔레몽 펄슈가가 녹아내리면서 달달했어요. 크림치즈가 칸칸이 발라져 있다보니 부족한 느낌은 없었고 플레인 크림치즈라 새콤한 맛이 강했는데 그 맛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어요.

 

 

와플 플레인 (3400원)

벨기에 리에주 지방의 정통레시피를 전수 받아 건강한 재료로 만든 홈메이드 방식의 와플이에요.

 

 

크림치즈 와플을 먹으면서 알았지만 와플 자체가 맛있다보니 기본이 가장 맛있을 것 같았는데 역시가 역시였어요. 갈색스러운 색깔이 먹음직 스럽게 잘 구워졌고 겉은 크림치즈 와플과 같이 마찬가지로 바삭하면서 고소했고

 

 

속은 반죽의 밀도가 높아 푹신푹신한 느낌보단 쫄깃쫄깃했어요.

 

총 평⭐️⭐️⭐️

 

원래는 줄 서서 먹어야 하는 곳인데 타이밍만 잘 맞춰가면 줄을 서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 홀이 따로 없는 테이크 아웃 매장이고 만들어 놓은 것을 파는 것이 아니라 주문 즉시 만들어 준다. 크림치즈와 플레인을 주문했고 와플이 바삭하면서도 고소하고 펄슈가가 녹아내리면서 달달한 맛도 난다. 반죽의 밀도가 높아 안은 쫄깃쫄깃해서 기본 플레인 와플인데도 훌륭한 맛을 내고있다. 크림치즈는 최고급 미국 크림치즈를 사용하고 칸칸이 발라져 있다보니 부족한 느낌은 없었다. 플레인 크림치즈라 새콤한 맛이 강했는데 그 맛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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