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 추천 맛집(카페)/2

시리야 맛집 좀 찾아줘

 

잘 알아 듣지 못했어요. 오늘은 카페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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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리에요.

 

솔직히 말하면 코로나 때문에 나가는 일이 없어서 글 올릴 소재가 떨어져써여.... 맛집 블로거 분들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그래서 다름이 아닌 저번 맛집 추천에 이어 이번에는 카페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자 그럼 바로 보러 가실까요!

 

청주 성안길, 히히하하호호

 

 

 

히히하하호호는 청주 성안길에 있는 크래페 전문점이에요. 성안길 변화가 쪽에 있는게 아니라 길 찾기에는 복잡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마 찾으실 분들은 #성안길고객주차장 검색하고 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원래는 사장님이 푸드트럭으로 운영하셨다가 작은 가게를 하나 오픈하셨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 보이는 것 처럼 인테리어 소품을 감각적으로 잘 사용해 이쁘고 귀엽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공간 하나 하나가 전부 이쁘더라구요. 메뉴 구성은 크레페가 주 메뉴이고 한정 수량 10개 판매되는 브런치 크레페와 개인 취향대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크레페도 있고 각 종 음료수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크레페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크레페를 먹었는데 간지 너무 오래 된 거라 어떤 토핑을 추가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크레페 맛집 답게 크레페 겉에 부분이 되게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인천 강화도, 조양방직

 

 

 

이미 인천 강화도에서 되게 핫한 곳, 조양방직이에요. 강화도 방직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 카페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넓은 곳이죠, 넓은게 아니라 그냥 엄~~~~청 넓어서 사진 찍는 공간도 많고 다양한 볼 거리도 많아요. 마치 드라마 세트장에서 나올 법한 그런 분위기를 가진 카페에요. 많은 이들이 찾는 공간이 되다보니 카페나 디저트 가격은 많이 사악한 편에 속하지만 한번 쯤 방문해보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이 곳을 주말에 한번 가보고, 평일에도 가봤는데 주말에는 갈 곳이 못되는 곳이에요. 조양방직 진짜 엄청 넓은데 이 넓은 공간이 주말에는 자리가 하나가 없을 정도에요. 평일에 가보니 이렇게 조용했던 공간인가 싶더라구요. 평일에 방문하니 사진 찍을 여유도 많고 한 번 가보실 분들은 사람 없는 평일에 가보세요.

 

 

 

 

시흥, MER BLEUE

 

 

 

 

애견 좋아하는 사람 요기 요기 모여라~~

애견 동반이 가능한 시흥 카페에요. 여기도 시흥 주민이고, 애견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와보셨을 곳이죠! 이 곳은 카페 뿐만 아니라 1층에서는 식사도 가능하고 2층에는 다양한 놀거리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에요. 저는 카페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걸 잘 하지 못하는데 여기는 바깥에서는 강아지랑 놀 수도 있고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 오랫동안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이 곳 1층에서 밥도 먹어봤는데 분위기 쵝오,, 바깥에 뛰어댕기는 댕댕이들 보면서 밥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여기 또한 식사 가격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음료나 디저트 가격은 사악한 편이에요.

 

 

 

증평, 하이픈

 

 

 

 

하이픈은 저도 여행 하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곳인데 되게 주변에 집이 많은데 뜬금없이 이쁜 카페가 하나 있더라구요.알고 보니 하이픈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주택 그 구조만의 감성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앉아서 보는 바깥 풍경이 집인데도 햇살이 비추는게 예술이었어요. 메뉴 가격은 대체로 4000~6000원 정도이고 여기는 스누피 앙버터가 인기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스누피 앙버터 먹었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구요. 사진을 찍어 놓은 거라고 두장이 있더라구요.. 자세하게 없는게 아쉬운 곳이에요. 다음에 증평가게 된다면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카페에요.

 

 

 

 

부천 시청, 발바닥 커피

 

 

 

 

 

발바닥 커피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강아지 발바닥 카페라는 곳이에요.부천 시청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는 찾기 쉬운 곳에 있고. 이 곳은 컨셉 자체도 귀여웠지만 디저트가 완전 귀여웠던 곳이에요. 저는 제리 치즈 케이크만 바라보고 다녀온 곳이었는데 디저트들이 너무 귀여워 다른 곳에 훅 할 뻔 했어요ㅋㅋㅋㅋ 가격대는 3700원 부터 다양하게 있고 이 곳이 귀여웠던 것은 얼음 또한 발바닥이어서 심쿵 넘어갈 뻔했지요 ㅠㅠ 공간 또한 이뻐서 사진 찍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상! 오늘은 시리의 카페 추천 이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