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길 17-2 학생분식
영업시간: 매일11:00~17:00 재료 소진시 마감. 첫째, 셋째주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학생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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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 학생분식은 황해도식 김치만두를 판매하는 곳으로 SBS 생활의달인 프로그램에 운둔식달 맛집으로 소개되어 유명해졌다.도시확장으로 인해 현재는 온수길 17-2 로 이동했고 주차는 건물 앞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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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5시에 문을 닫으며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이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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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니 강화도식 새우젓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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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기준 강화도에 위치한 "학생분식" 메뉴판이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참깨만 중국산을 사용하고 곱빼기는 1000원을 추가한다. 메뉴는 딱 4가지로 칼국수와 만두국, 칼국수와 만두가 들어간 칼만두국, 찐만두를 판매하고 가격은 칼국수만 6000원이고 나머지는 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칼만두국을 먹는게 이득 아닌가? 그치만 맛이 다를 수 있으니 하나씩 전부 주문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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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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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만두는 셀프로 포장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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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기본 세팅으로 후추와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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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조금 느리게 나오는 편, 반찬을 먼저 주고 음식이 세팅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반찬을 한꺼번에 들고 오신다. 반찬으로는 김치 하나가 세팅되는데 사실상 칼국수와 만둣국을 먹는데 김치만큼 좋은 반찬이 없다. 보이기에는 자극적이여 보이지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신 김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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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를 주문하면 찍어 먹을 소스로 간장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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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 (7000원)
황해도식 김치만두로 학생분식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에 들어가는 만두는 전부 황해도식 김치만두라고 보면 된다. 8개 정도 나오고 있으며 모양부터 독특하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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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분식의 만두소는 하루 저온 숙성을 한 뒤 사용을 하고 속을 판 순무에 약쑥을 채우는데 그렇게 해줘야 밀가루 잡내도 잡아주고 소화도 잘 시켜준다고 한다. 실제로 먹어본 결과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았고 밀가루라 더부룩할 수도 있을 부분인데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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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안에는 알차게 들어있다. 묵은지를 잘게 썰어 만두소에 넣었는데 김치의 양이 많아 씹는 맛이 좋고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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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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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뿌옇게 나왔지? 칼국수에는 계란지단과 김고명 깨가 올라가져 있고 뒤적 거려보니 밑에는 바지락이 엄청 많이 들어있다. 바지락 알은 오동통한 편은 아니지만은 모두 열려있는 것을 보면 해감은 잘 되어있다. 바지락의 맛은 비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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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는 후추가 빠질 수 없지. 취향대로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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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의 굵기는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얇지도 않다. 잘 삶아져 나왔는지 밀가루 냄새는 나지 않고 먹기 좋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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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맛은 묵직하고 걸쭉하기 보다는 바지락이 들어가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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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만두국 (7000원)
만두국에 칼국수가 들어간 칼만두국이다. 계란지단과 김가루, 깨가 올라가져 있으며 학생분식의 모든 메뉴를 표현하는 메뉴이기에 하나씩 맛 보고 싶다면 칼만두국을 먹으면 될 것 같다. 국물맛은 칼국수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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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국 (7000원)
만두국은 고춧가루가 올라가지 않고 만두가 더 많이 들어갔다고 보면 된다. 만두국도 칼국수와 칼만두국과 국물 맛은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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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점이 있다면 떡이 들어간다.
강화도 학생분식. 황해도식 김치만두가 유명한 곳으로 오전11시에 문을 열고 재료 소진 시 일찍 문을 닫는다. 메뉴는 딱 4가지로 칼국수와 만두국, 칼만두국, 찐만두를 팔고 4가지 메뉴를 전부 맛보고 싶다면 만두국이나 칼만두국, 칼국수의 국물 맛이 전부 똑같고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니 학생분식의 모든 메뉴를 표현하는 메뉴 칼만두국을 먹어보면 될 것 같다. 칼만두국과 찐만두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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