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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로그/시리FLEX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 흰검 솔직 후기 /신발 리뷰는 처음이라,,

by sirifood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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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 흰검

 

40년 후에도 변함없는 스피드,

1978년 호놀룰루 마라톤에서 첫선을 보인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는 쿠셔닝 역사의 일대 혁명이었다.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로 다시 돌아온 이 레이스의 아이콘은 오리지널 모델과 거의 똑같은 소재와 컬러뿐만 아니라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나이키 에어 유닛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오랜만에 여름 맞이를 맞아? 운동화를 하나를 구입했다. 신발 제품에 대해 관심이 많아 신발을 끊임없이 구매하는데 유독 이번에는 되게 오랜만에 구입한 것 같다. 데이브레이크 종류의 신발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보는 것만큼 신었을 때에 느껴지는게 별로여서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를 구입하게 되었다. 국민 운동화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 흰검이 오늘 내가 소개할 신발이다. 온라인에서는 품절된 이후에 발매가 보다 더 비싸게 구매되고 있는데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면 80000원 정도 가량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나는 오프라인 ABC MART 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109000원으로 구매했다.

 

 

 정확한 모델명은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이며 제품코드는 487754 100 이고 겉감과 안감 모두 폴리에스터 100%를 사용하고 있다.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 제일 작은 사이즈는 230이며 앞쪽은 살짝 여유가 있게 나와 평소에 신는 신발에 반 사이즈 정도 낮춰서 신어도 될 것 같지만 참고 정도로만 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이키 테일윈드 79의 색상은 블랙/팀 오렌지/라이트 스모크 그레이/스피드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개드릴 흰검이나 블랙 색상이 가장 예쁜 것 같다. 색상을 보게 되면 흰검이라고 하지만 앞 뒤 스웨이드 부분은 옅은 그레이 느낌에 가깝다. 디자인 보다는 런닝화의 기능성을 최적화 시킨 모델이다.

 

 

천연가죽을 사용해서 오염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약하지만 계절에 무관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쪽 코 부분도 살짝 위로 올라가 있어서 디자인도 살려주기도 한다.

 

 

 나이키 에어 테일윈드 79 특징이라고 하면 할 수 있는 신발 혀부분이 상당히 길다는 점이다. 혀가 길다보니 취향에 따라 나뉘어질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수선해서 신으신 분들이 많다고 한다.

 

 

 나이키 테일윈드 79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은 이 바닥이다. 축구화처럼 울퉁불퉁하게 되어있지만 비 오는 날에 한 번 신고 나갔는데 얼마나 미끄럽던지, 물을 살짝만 밟아도 미끄러지기 쉬워 조심히 신고 다녀야 한다. 신발 제품을 구입할 때에 물을 묻혀서 확인할 수도 없는 부분이니..

 

 

 뒷 쪽은 굽이 3cm 정도 있다. 나이키 로고명이 적혀 있고 뒷부분도 보면 앞부분과 마찬가기로 밑창이 들려있다.

 

 

 착용을 한 번 해봤는데 확실히 무채색을 사용해서 그런지 어떠한 스타일을 입어도 잘 어울리는 신발임은 틀림없으나 오염이 걱정되긴 하다. 코 부분이 긴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며 쿠션감은 좋아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닥면이 미끄럽다는 거, 조심히 신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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