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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신상 음식&편의점 음식 리뷰

[CU 신상] 편스토랑 9회차 우수 상품 : 고추참치비빔우동

by sirifood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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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야 신상 좀 찾아줘

네, 오늘의 신상은 #CU신상 #편스토랑 #고추참치비빔우동 입니다.

 

 

 

 

✅고추참치비빔우동

맛:⭐️⭐️반

가격: 2900원

구입처:CU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편의점 제품화가 방송 컨셉이 되면서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라는 프로그램이 생겨났다. 편스토랑이 미식가 스타들이 혼자만 먹기에는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이 중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cu 편의점 출시되는 신개념 신상 메뉴 서바이벌이다. 해당 의미는 편의점의 앞부분인 편과 음식점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레스토랑 등 2개의 합성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 처음에는 좋게 보았으나 현재는 비판적이다. 편의점 음식이라는 자체가 모든 음식들을 꽤 긴 시간동안 보관 후 취식이 기본이어야 하는데 방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고려는 적고 단지 갓 만들어진 음식에 대한 평가만 하고 있으니 심사위원들이 직접 먹었을 때에는 맛있을지 몰라도 편의점에서 직접 산 후에 먹으면 그 맛이 별로일 수도 있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크게 호평을 받은 제품들이 정작 정식에 출시된 이후에 사람들이 맛을 보자 영 별로라는 악평이 많았다는 편이다. 우승상품으로는 1회차 마장면에서 부터 9회차까지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에 처음 도전해보는 편스토랑 메뉴이다.

 

 

고추참치 비빔우동 (2900원)

 

 

편스토랑 9회차 우승상품 고추참치 비빔우동이다. 프로그램에서 참치로 활용해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었는데 이경규씨의 참치피자를 이겨서 당당히 올라온 상품이다. 본 상품은 대한민국 대표참치 동원참치를 사용하고 특제 파기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적혀있는 것만으로만 봐도 기대되는 상품임은 분명하다.

 

 

 

 

100% 국산 감자와 당근 사용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된다고 한다.

 

 

 

 

원재료로는 우동면 속 밀은 호주산을 사용했으며 정제소금은 국산, 고추참치비빔소스의 가다랑어는 원양산, 양파는 중국산을 사용했고 감자, 당근, 특제 파기름등이 들어있다. 대두, 밀, 토마토, 쇠고기, 돼지고기도 함유되어 있으니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확인하고 먹으면 좋겠다. 총 내용량은 309g (505kcal)으로 나트륨 50% 탄수화물 26% 당류8% 지방24% 트랜스지방0% 포화지방11% 콜레스테롤 4% 단백질 24%이다. 참치가 들어있다보니 나트륨이 높다.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빨리 먹어야한다. 보관방법을 미준수시 변질될 유려가 있을 수 있다.

 

 

 

 

구성품은 김깨가루 우동면 고추참치비빔소스 파기름으로 구성되어있다.

 

 

 

 

고추참치비빔우동 맛있게 먹는법을 읽어보고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를 추가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특제 파기름은 고추참치비빔우동 조리 후 마지막에 넣어 더욱 맛있게 즐겨라.

 

 

 

 

조리 방법대로 용기 안에 우동면과 비빔참치소스를 넣은 후 용기를 흔들어 골고루 퍼지게 해준다. 넣고 열심히 흔들어 보지만 골고루 퍼지기는 커녕잘 섞이지 않으니 처음부터 뭉치지 않게 골고루 뿌려주는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것 같다.

 

 

 

 

종이 케이스를 용기에 다시 끼워 전자레인지에 조리한다. 3분 30초 (1.000w) /4분 (700w)

종이 케이스를 용기에 끼워 3분 30초를 돌리다 보니 환경 호르몬은 환경 호르몬대로 좋지 않고 면은 제대로 익지도 않고 종이 케이스는 완전히 다 젖어버린다.

 

 

 

 

조리된 상품에 특제파기름과 김깨가루를 넣고 섞어서 맛있게 먹으면 끝. 편의점 제품답게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 것은 좋다.

 

 

 

 

우선 냄새는 고추참치의 냄새가 확 올라오면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 편의점 제품이라 면발의 식감을 기대하긴 힘든 건 사실이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다보니 우동의 수분기가 다 사라져 탱탱한 식감보단 떡 같고 쫄깃한 식감이라 호로록 빨아들이는 우동면보다는 씹는 우동면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다. 원래 참치를 좋아해서 중간 중간에 참치의 비릿함도 있고 씹는 느낌도 좋지만 파기름의 풍미도 느껴져서 좋긴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 그러고 이 정도는 집에서도 그냥 해먹을 수 있을 듯.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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