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야 맛집 좀 찾아줘
네, 오늘의 맛집은 #부천북부역맛집 #부천맛집 #신복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주꾸미는 몸통에 8개의 팔이 달려 있는 것은 낙지와 비슷하나, 크기가 70cm 정도 되는 낙지에 비해 몸길이 약 20cm로 작은 편에 속한다. 한 팔이 긴 낙지와 달리, 8개의 팔은 거의 같은 길이이며 몸통부의 약 두 배 정도에 달한다. 몸통을 둘러싸고 있는 외투막은 달걀처럼 한쪽이 갸름하다. 눈과 눈 사이에 긴 사각형의 무늬가 있고 눈의 아래 양쪽에 바퀴 모양의 동그란 무늬가 있으며 모두 금색이다. 몸빛깔은 변화가 많으나 대체로 자회색이며저칼로리이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도 좋고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이다. 제철일은 3월 ~ 5월이고 해마다 봄이면 주꾸미 축제가 열릴 만큼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재료입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풍부하여 영양만점이다.
낙지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진흙 갯벌 조간대 하부에서부터 수심 100m 전후의 깊이까지 다양한 저질 바닥에서 발견되는, 다리를 포함한 몸통길이 30cm 전후의 중형 문어류이다. 살아있을 때 자극을 받지 않은 보통의 상태에서 몸통이 전체적으로 짙거나 옅은 회색을 띠지만 자극을 받으면 검붉은색 등의 다양한 색깔로 위장하거나 위협색을 나타낸다. 각각의 서식 해역과 환경에 따른 다양한 변종 또는 어종들이 많이 알려져 있으며 부화시기와 서식환경에 따라서 최대 크기도 다양하게 나타난다.제철은 9월~2월이고 원기 회복과 DHA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두뇌를 건강하게 해주고 단백질, 아미노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중감량을 도와주는 식품이다.
부천 북부역에 위치한 주꾸미 맛집. 신복관
신복관은 주꾸미와 낙지 직화요리 전문점으로 1946년 함경도에서 신복관을 운영하고 6.25전쟁으로 남쪽 피난길에 올라와 인천 인현동에서 신복관을 재개정하고 제 3대째 다시 신복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신복관은 부천 북부역에 있는 배스킨라빈스 골목으로 들어와 야구 사격장 2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고 대중교통으로는 부천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 정보는 없다.
영업시간은 네이버에는 매일11:00~23:00 연중무휴로 나와있지만매일11:30~ 02:00 이다.
신복관 내부모습이다. 내부 안은 벚꽃으로 가득 차 식당이 아닌 이자카야 느낌이 든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부천 북부역에 위치한 신복관 메뉴판이다.
크게 점심특선,한상 차림, 단품 메뉴, 추가메뉴, 음료와 주류로 나누어지고 우삼겹과 주꾸미, 낙지 직화요리가 주 메뉴이며 보통맛과 매운맛으로 선택도 가능하다. 나는 우쭈세트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세트는 우삼겹과 주꾸미 묵사발과 샐러드와 볶음밥 구성으로 되어있다.
주문한지 얼마 안돼 바로 반찬이 세팅된다. 묵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안에 김치가 들어있어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맴도는 묵사발.
쌈무.
드레싱이 정말 맛있었던 샐러드.
마늘과 쌈장.
콩나물. 매운 것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중의 하나이다. 거의 간이 되어 있지 않는 콩나물이다.
초점 어디갔니? 주꾸미와 환상 조합. 마요네즈.
깻잎.
처음에만 반찬을 가져다 주고 부족한것은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으니 가져다 먹으면 된다.
신복관을 맛있게 먹는 방법
바로 드실 수 있게 700도의 고온에서 직화로 조리되었습니다. 섞지 마시고 깻잎 위에 무 쌈을 올리고 그 위에 고기 한 점과 해산물 한 점을 같이 올려 싸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파와 양파. 콩나물과 함께 올려 드시면 됩니다. 볶음밥 주문시에는 양념을 조금 남겨주시면 더욱 맛있게 볶음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우쭈세트이다. 우삼겹과 주꾸미가 보이고 가운데에 파가 올려져 있는 상태이이며 깔끔하게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우삼겹은 흔히 알고 있는 얇은 우삼겹이고 주꾸미는머리 부분과 다리 부분이 잘 나누어져있고 작지 않고 꽤나 큰게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테이블 위에 인덕션이 있어 먹는 내내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달짝지근한 양념에 직화요리 전문점답게 불 맛도 은은하게 나면서 비린맛은 하나도 없고 식감 자체는 탱탱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양념 자체가 중독성이 강한 양념이다 보니 손이 자꾸 가는 맛. 보통맛인데 매운맛은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
콩나물이랑 먹으니 아삭함도 살아있고
마요네즈랑 찍어 먹으니 고소함도 있고 풍미도 느껴지고
쌈에 싸먹으니 맛이 두배이다.
우삼겹 또한 불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기름져 더 맛있었던 우삼겹. 기름진 우삼겹만 먹으면 살짝 질릴 수 있는데 우삼겹과 달짝지근한 양념에 잘 볶아진 주꾸미가 같이 만나니 느끼한 것이 하나도 없다.
다 먹고 난 뒤 한국인은 역시 볶음밥. 신복관 볶음밥은 무조건 통치즈사리를 추가해야한다. 남은 주꾸미 양념에 밥을 볶은 후 그 위에 치즈를 5장을 올린 다음 토치를 이용해 치즈를 녹인다.
토치로 치즈를 녹이면 이런 비주얼.
치즈도 슝슝 잘 늘어난다. 달짝지근한 양념에 볶아진 볶음밥에 고소한 치즈까지 더해져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기대만큼 맛있었던 신복관. 맛 부분에서는 완전 만족이고 서비스까지 친절했던 신복관이다.
✅신복관
주소: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 459번길 9 2층
영업시간:매일11:30~ 02:00
주차: 불가능
가성비:⭐️⭐️⭐️반
맛:⭐️⭐️⭐️⭐️⭐️
친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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