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포테킹후라이드

 

bhc 신메뉴 포테킹 후라이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먹어 보았습니다. bhc에서는 뿌링클만 먹었던 것 같은데 후라이드는 처음 접해보는 것 같네요. 가격은 18000원에 구입했고 배달은 50-60분 걸린다고 했는데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어요.

BHC 하면 빠질 수 없는 치즈볼까지 주문했고 포테킹 후라이드를 주문하면 소스로는 허니머스타드와 양념치킨소스가 옵니다. 양념치킨소스 오는지 모르고 추가를 했더니 네개가 되어버렸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bhc 치즈볼.

POTATO X CHICKEN 포테킹 후라이드

세상에 없던 후라이드 맛에 포텐 터지다.

 

박스를 열어 보니 광고에서 보던 그림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광고에서는 감자가 더 많이 붙어있고 좀 더 먹음직 스러워 보였는데 ,,살짝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닭다리는 큼지막한 모습을 하고 있고

어느 부위는 감자가 많이 붙어있고 또 어떤 부위는 적게 붙어있고 감자는 랜덤이에요.

하나 들어서

양념 소스에 찍어 먹어 봅니다. 감자의 맛이 약간이라도 느껴지길 바랐지만 감자의 맛이 느껴지진 않았고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 정도가 전부인 것 같아요. 치킨은 바삭함이 생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좋아하겠어요.

 

이번엔 머스타드에 먹어 봅니다.

확실히 둘 다 기름에 튀겨진 것이라 몇 번 먹으면 느끼함이 몰려 오네요.

튀김 옷에서 익숙한 맛도 납니다. BBQ 황금올리브와 같은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하나봐요.

감자튀김이 붙어있다 보니 감자가 잘 떨어지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겨요. 부스러기만 먹었을 때는 약간의 감자 맛이 느껴지긴 합니다.

 

총 평⭐️⭐️⭐️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그냥 후라이드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감자의 맛이 약간이라도 느껴지길 바랐지만 감자의 맛이 느껴지진 않았고 고소함 정도 느껴졌던 것 같아요. 감자튀김이 붙어있다 보니 감자가 잘 떨어지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겨요. 치킨은 바삭함이 생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수도 있겠어요. 먹으면 먹을 수록 느끼함이 몰려오니 꼭 같이 온 양념치킨 소스와 함께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