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미쯔 시리얼 나도 먹어봤다.

작은 크기로 바삭하고 달달한 맛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미쯔 과자가 새롭게 탄생했다. 새롭게 출시한 미쯔 대용량 팩은 미쯔의 양을 대폭 늘려 우유와 함께 즐기는 시리얼로 출시가 되었다. 하지만 출시한 지 얼마되지 않아 상품이 품절되는 현상까지 발생했고 지금은 다시 물량이 어느정도 풀린 상태이다.

나는 선물을 받았고 쿠팡에서 구입했다고 한다. 시리얼의 맛을 살리는 최적의 조합 미쯔 블랙. 기존에 미쯔를 크게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에 가깝고 기존 미쯔와 똑같이 화이트 초코칩 10%함유가 되었다.

360g (1737 kcal)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

시리얼이라서 그런가 유통기한이 길다. 일년 가량 정도 된다.

미쯔 시리얼에는 영양강화밀가루 (밀 미국산 호주산) 백설탕 마가린(팜 올레인유 밀레이시아산) 화이트초코칩 (백설탕 식뭉성유지 말레이시아산 코코아버터 싱가폴사 에시틴 바날린) 옥수수분말 탈지분유 커코아분말 쇼크닝 과당 유청분말 코코아매스 식염 레시틴 산도조절제 2종 계피분말 합청함료이 사용되었다.

영양정보는 30g 141kcal로 30g을 1일 영양성분을 기준치로 잡고 있다.

안을 열어보면 은색 봉지가 아닌 처음보는 봉지가 나를 반긴다.

개봉 후에도 장시간 바삭하고 신선하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미세 후크 기술을 적용했다. 시리얼 먹을 때마다 집게로 집었는데 이 부분은 마음에 든다.

일반 미쯔와 성분과 함량이 똑같아 결론은 맛은 일반 미쯔와 똑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에 보지 못했던 하트 모양이 있다.

사실상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는 미쯔인데 우유를 말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기대되는 마음으로 우유에 말아본다.

우유에 말아 먹으니 생각보다 금방 눅눅해진다. 바삭한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조금씩 넣어 가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미쯔 특유의 달콤함과 우유의 조합 그래도 역시 맛있다.

우유는 시간이 지나도 초코 코팅이 된 시리얼이 아니라 초코우유가 되진 않고 그냥 흰 우유이다.

 

미쯔 시리얼. 기존 미쯔에 우유 말아먹으면 똑같은 맛일 거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하트 모양이 첨가된 거...? 하지만 기존 미쯔는 양이 적어 순삭이었는데 미쯔 시리얼은 대용량이어서 좋다. 우유에 말아 먹어보니 생각보다 미쯔가 금방 눅눅해진다. 바삭한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미쯔를 조금씩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우유에 먹어도 맛있지만 요거트나 다른 시리얼을 섞어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