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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세모간식-세상에모든간식리뷰

아우어베이커리 /민트초코인절미

by sirifood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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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어베이커리 /민트초코인절미

 

 

구입처: 나이스웨더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62번길 39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주차: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가격: 13900원

 

맛: ⭐️⭐️⭐️⭐️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나이스웨더는 가로수길에 새로 생긴 신개념 편의점으로 도산분식, 아우어베이커리 등 화제의 F&B 브랜드를 이끌어 온 CNP 컴퍼니의 새로운 프로젝트이다.현존하는 편의점은 더 이상 우리 세대에게 편의하지 않다 라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소비를 문화 행위이자 자아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여기는 현 세대에 맞게끔 설계되었다. 우리 세대는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적 소비가 실행되어야 편의하다고 할 수 있어 이에 따라 나이스웨더는 의류, 식품, 생활용품에서부터 화장품, 가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면서 문화적 요소가 가득한 브랜드로 차있는 편의점이 될 것이다. 또한 아티스트의 갤러리, 공연장으로도 활용하면서 현 세대가 원하는 편의의 의미를 다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나이스웨더의 네이밍은 유년시절부터 편의점을 좋아했던 노승훈 대표가 집 앞에 편의점이 처음 생겼을 당시 매일 닭다리와 컵라면을 먹으러 갔던 산뜻한 기분, 화창한 날씨를 떠올리며 지은 이름이다.

 

 

나이스웨더에서 구입해 들고온 민트초코 인절미이다. OUR INJUEOLMI로 많은 외식업 브랜드를 하트시킨 김형순 셰프가 떡 장인으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아 현대인들이 더 좋아할 떡을 만들었다. 13900원에 구매했으며 민트초코 인절미 뿐만이 아닌 진짜 티라미슈 인절미, 호박 인절미, 치즈케이크 인절미, 흑임자 호박 인절미, 핑크 블라썸 인절미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그런 인절미들로 글로벌 간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만들었다.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다. 유통기한 9개월까지는 가능하지만 온전한 맛의 유지를 위해 가급적 2주 안에 먹어야 먹어야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OUR INJUEOLMI는 유화제 없이 굳지 않는 떡을 만들고 있지만 아직 기후 변화에 완벽하지 않아 3%미만의 확률로 상온 해동을 하여도 떡이 굳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3시간 이상 해동 이후 떡에 찰기가 없고 단단하게 굳어있다면 고객센터에 연락을 주면 된다. 수령 후에는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소분하여 보관 해야한다. 상온에서 24시간이 지나면 변질 위험이 있으니 수령직후 꼭 냉동보관을 해야하며 상온 3시간 해동할 때 가장 맛이 좋으니 급할 땐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워먹으면 된다. (민트초코 인절미는 차갑게 먹는게 맛있다.) 따뜻한 우유, 밀크티,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도 적혀있다.

 

 

찹쌀은 국내산을 이용하고 크림치즈 안에 들어있는 우유와 크림, 정제소금, 로커스트콩검, 치즈컬쳐는 미국산을 이용하고 백설앙금에 사용되는 강낭콩은 외국산 (미국, 캐나다, 미얀마) 를 이용한다. 본 제품은 계란, 우유, 대두, 밀, 이산화황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에 공정거래 위원회 고시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의겨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다. 알레르기 유발물질로는 우유와 대두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보관을 잘못했는지 한쪽으로 기운 상황, 슬라이드 형식의 박스으로 열면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 있고 그 안에 인절미가 들어있다. 열자마자 친숙한 민트초코의 향이 퍼지면서 초코가루 같은게 위에 뿌려져 있으며 찹쌀가루도 잔뜩 묻어있다. 총 20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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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모양이 이쁘다.

 

 

해동이 조금 덜 된 상태에서 반을 가른 모습이다. 안에는 크림치즈와 초콜릿 알갱이가 들어있다. 맛을 설명하자면 민트는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기 때문에 민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극호일 수 있겠지만 민트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인절미의 식감이라기 보다는 찹쌀떡의 식감과 비슷하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묻어나있으며 민트초코의 화함이 생각보다 강하며 배스킨라빈스에서 먹는 민트초코의 맛과 별다를게 없다. 초코 알갱이도 들어있어 중간 중간에 단맛도 같이 들어오는게 매력적이다.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호 일수 있겠지만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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