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CJ프레쉬웨이 홈타입 아이스크림 출시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바나나우유,흰우유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2종 리뷰 /바나나우유,흰우유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서울우유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서울우유 협동조합에서 CJ 프레시웨이와의 협업으로 홈타입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80년 넘게 한길만 걸어왔던 서울우유의 첫 아이스크림 제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11번가,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대형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나는 마켓컬리에서 주문을 했다. 마켓컬리에서 주문을 하면 포장을 꼼꼼히 해주기도 하고 주문한 당일 새벽에 오기 때문에 마켓컬리를 자주 이용하는 편. 마켓컬리 기준으로 가격은 7565원에 구입하였고 두 가지 맛을 구매하게 되면 레트로 컵을 주는 행사도 하고 있다. 맛은 흰우유, 딸기우유, 바나나우유, 초콜릿우유 총 4가지의 맛으로 출시되었고 서울우유의 전통적인 우유 방울 무늬의 카톤팩 디자인이 아이스크림 패키지에도 그대로 적용되면서 어린 시절 향수까지 레트로 감성도 물씬 느껴진다.

 

 

 아이스크림의 용량은 474ml로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보다 조금 큰 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 같이 나가기 어려운 상황에 집에서 티비 보면서 홈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즐겨보면 어떨까?

 

 

 뜯었을 때 빈공간이 없이 꽉 꽉 차 있는데 기분이 좋더라.

 

 

 흰우유 아이스크림부터 살펴보자, 오리지널이니까 제일 기대했던 맛이기도 하다. 흰우유맛 아이스크림은 685kcal이다.

 

 

증정품으로 받은 레트로컵에 먹어보기! 뜯어보니 완전 새 하얀색이다. 맛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면 전혀 안된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진하고 맛있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얼려 놓은 맛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다. 100%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도 나고 있으면서도 우유에서 느껴지는 진하고 단 맛이 있다. 무엇보다 인위적인 맛이 아니여서 좋았다.

 

 

 다음은 바나나우유맛을 살펴보자, 초코우유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바나나 우유맛이 인기가 있길래 바나나 우유맛으로 구입. 바나나우유맛은 570kcal로 흰우유맛 보다는 100kcal 정도 적다.

 

 

 바나나우유는 우유 함량이 59.43%이며 흰우유보다 우유 함량이 더 들어간다. 필리핀 산 바나나를 100%사용하고 있다.

 

 

 맛있었다는 후기가 많아 구매했던 제품인데 개인적으로는 흰우유가 더 맛있다. 흰우유처럼 꾸덕하고 부드럽게 넘어가고 있으며 맛은 바나나우유의 맛이랑 똑같은데 바나나의 맛이 진하고 달달하다.

전체적으로 맛은 아이스크림 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다른 맛들도 궁금해지는 맛, 커피우유는 왜 없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