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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일상/시리 일상 이야기

먹기 일상

by sirifood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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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리에요.

먹기 일상 1탄에 이어 2탄으로 들고 왔습니다. 이번 일상 정말 먹을 것만 나오니 침 삼키고 보세요.

 

 

 

 

 

이번 일상 시작은 #bbq자메이카 와 #신참떡볶이 로 시작!

오랜만에 자메이카와 마요네즈의 조합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사실은 여기에 신전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주변에 신전 떡볶이가 없어서 가까이에 있는 신참 떡볶이를 먹었는데 이 조합 미쳤습니다. 신참 떡볶이는 달달하면서 카레맛이 나고, 자메이카는 자극적이고 자메이카만의 향도 느껴지는게 둘의 조합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신참 떡볶이에 소세지 토핑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집에 있는 소세지를 추가해서 먹었어요.

 

 

 

 

떡볶이에 있던 치즈 자메이카에 올려버리기 ~

자메이카는 손으로 잡고 뜯어야 하고 한 입 가득 베어 무는게 최고에요.

 

 

 

 

이 날, 애인이 밥 해줘서 든든하게 밥 먹고 출근 했어요.

메뉴는 소고기 미역국이랑 아침이라서 간단한? 계란 후라이와 비엔나 그리고 김치까지 아주 정성이 들어간 아침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일 하는데 굶지말고 밥 먹고 일하라구 김치볶음밥도 싸줬어요. 제 취향을 완벽히 반영한 계란 후라이까지 딱 올려진 김치볶음밥이었어요. 노른자 툭 해가지구 먹으면 맛있는 거 알죠? ㅠㅠ 이거는 자랑 하려고 넣었어요. 그렇다구요 . ㅋㅋㅋ

 

 

 

 

피자 원래 잘 안좋아하는데 피자가 땡기더라구요. 제 취향에 맞춰 사이드도 많이 시켰고, 동네 피자집에서 주문했고, 스파게티는 리뷰 이벤트로 받았습니다. 역시나 피자는 오랜만에 먹어야 맛있어요.

 

 

 

 

집에 이모가 자주 놀러 오시는데 이번에도 놀러 오셔서 저희집 식탁은 가득 찼어요. 이거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 메인 메뉴 등장 전,

 

 

 

 

메인 메뉴는 바로 이모가 사가지고 오신 감자탕이에요. 감자탕에 기본으로 깻잎이랑 감자가 들어가지 않는지 깻잎이랑 감자도 따로 사오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도 확실히 저희 가족인게 틀림 없어요. 감자 따로 전자레인지 조금 돌리고 감자탕에 깻잎향 많이 나면 좋으니 깻잎도 잔뜩 넣어줍니다.

 

 

 

 

감자탕에 들어있는 뼈들도 많았고, 뼈들이 하나같이 살이 퍽퍽한 느낌보단 부드러웠어요. 깻잎을 가득 넣어서 깻잎 향이 가득 베인게 너무 맛있어서 이 날 밥 두그릇 먹었어요.

 

 

 

 

감자 남은 걸 으깬 다음, 참기름 넣고 김가루 넣고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해줬어요. 감자를 으깬게 포인트였어요. 한 입 넣을 땐 감자 으깬 맛을 잘 못느꼈는데 마지막 사라질 때쯤 감자 으깬게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여러분들 볶음밥 해드실때 꼭 감자 으깨서 드세요.

 

 

 

 

이모 오신 다음 날 점심이에요. 해물찜 예전에는 엄마가 자주 해주셨는데 요새는 배달이 너무 좋다고 ㅋㅋㅋ배달했어요. 저희집 동네에서 맛있는 해물찜 가게에요. #할매꽃게찜 인가,, 이름 뭐더라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해물도 가득 가득 들어있고, 알이나 해물들도 따로 돈 주고 추가할 수 있어요.

 

 

 

 

새우도 들어있고, 아귀. 오징어, 알, 꽃게 등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저희집은 여기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는 편이에요.

 

 

 

 

마무리로 베라 먹으면서 영화 한편 #리틀포레스트 봤어요. 보고 있는데 자꾸 버퍼링 때문에 끊켜서 결국엔 잤지만,,, 초반 부분 조금 봤는데 힐링 되는 영화였어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일상은 이렇게 마무리할게요.

다음 일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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