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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맛집/신상 음식&편의점 음식 리뷰

오리온 송이모자

by sirifood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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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렸을 때 한 번씩 초코송이의 초코만 녹여 먹고 막대과자는 부모님 드리고 그랬던 적이 있을 거예요. (못된 자식)

 

 

 어렸을 적 추억이 아이디어의 뒷받침이 되어 오리온에서 초코송이에 막대과자를 빼고 초코송이 모자 모양의 송이모자 초콜릿을 출시 하였어요. 여럿이서 나눠 먹거나 한 입에 털어먹기 용도로 미니팩 10개로 포장해 취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고 하는데 가격을 낮추고 적은 양으로 팔아줬으면 좋겠어요.

 

 

약 10봉지 203g (1.150kcal) 초콜릿이라 칼로리가 높은 편이에요.

 

 

초콜릿의 주 소비층인 1020시대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6살 초코송이 캐릭터의 성장버전인 아이돌 느낌의 세련된 이미지로 디자인을 하였어요.

 

 

보관 시에는 28도 이하 보관을 권장하고 제품 간 부딪힘이나 유통 중 온도 변화에 따라 하얀 반점이 생길 수 있으니 인체에 무해하니 먹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해요.

 

 

유통기한은 일년 정도 여유가 있어요.

 

 

안에는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랑색과 달리 갈색 포장지로 되어 있고 조그만 봉지가 10개 정도 들어있어요.

 

 

뜯어보니 초콜렛은 7개가 들어있어요. 막대과자가 없이 초콜릿만 있으니 기분이 이상해요.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손에 묻고 지저분 해 질 것 같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달콤한 초코송이 초콜릿에 카카오 함량을 더 높였다고 했는데 실제로 초코송이에서 먹은 초콜릿보다 좀 달았어요. 과자랑 같이 먹는게 익숙해서 그런지 과자가 없으니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바삭바삭한 식감과 담백하고 고소한 과자맛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분명 내 어릴적 바람대로 과자가 없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 맛이 크면서 변했는지 와닿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초코송이의 막대과자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 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해요.

 

총 평⭐️⭐️⭐️

 

다들 어렸을 적 한 번씩 초코송이 초콜릿만 녹여 먹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렸을 적 추억이 아이디어의 뒷받침이 되어 오리온에서 막대과자를 뺀 초코송이의 초콜릿만 출시하였다. 여럿이서 나눠 먹거나 한 입에 털어먹기 용도로 미니팩 10개로 포장해 취식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였다고 하는데 가격을 낮추고 적은 양으로 팔아줬으면 좋겠다. 분명 내 어릴적 바람대로 과자가 없이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면서 입 맛이 변했는지 오히려 과자가 없으니 어색하고 고소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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