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등갈비와 순두부 찌개가 유명한 : 신가네 왕코 등갈비
시리야 맛집 좀 찾아줘
네, 오늘의 맛집은#동대문맛집 #동대문왕코등갈비 #신가네왕코등갈비신설동점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리에요.
등갈비살은 제5갈비뼈 또는 제6갈비뼈에서 마지막 갈비뼈 중 갈비뼈 쪽에 해당하는 부위를 분할하여 정형한 것이다. 등갈비살은 분류상 삼겹살 부위에 속하지만 등심 부위에 있는 갈비뼈와 갈비뼈에 붙어 있는 늑골사이근 및 등심근의 일부가 포함된 소분할육으로 돼지 한 마리당 1.2kg 정도 생산되는 부위이며 요리로는 김치찜이나 등갈비 구이로 많이 사용한다.
손으로 직접 발라먹는 맛. 신가네왕코등갈비
신가네왕코등갈비 동대문에만 두개 정도 있는 걸로 알고있다. 그 중에 나는 신설동점으로 방문했다. 신설동점 영업시간은 오후 5시 ~ 새벽 3시 월요일 휴무이며 대중교통으론 신설동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 정보는 없다.
저희 업소에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
2020년 5월 기준으로 왕코등갈비 신설동점 메뉴판이다.
모든 테이블이 하나도 빠짐 없이 등갈비를 먹고 있다. 그 말은 즉시 메인 메뉴는 등갈비. 돼지갈비나 생삼겹살, 껍데기, 새우구이도 판매하고 있다.등갈비 맛은 매운맛, 보통맛, 순한맛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g수가 적혀 있지 않다 보니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른다. 등갈비는 뼈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g수가 적혀있음 좋았을텐데,, 나는 순한맛으로 등갈비 2인분을 주문해본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처음에는 보통맛으로 했다가 매울 것 같아서 다시 순한맛으로 바꿔달라고 직원 분께 말씀드렸던 것인데 직원 분이 잘못 알아듣고 순한맛 1인분 더 달라는 줄 알고 결국엔 3인분을 먹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2인분이 왜이리 많아 하면서 신나게 먹었는데..
반찬은 김치와.
장아찌.
불판에 구워먹을 버섯.
콩가루가 뿌려진 파절이.
생 마늘과 쌈장.
동치미.
등갈비에 곁들어 먹기 좋은 양배추 샐러드.
치킨 무.
신코네왕코등갈비 하이라이트 순두부찌개까지 나오고 있다.
등갈비는 손으로 잡고 뜯어 먹어야 제 맛이다. 본격적으로 장갑을 끼고 먹을 준비.
불이 들어오고.
등갈비가 나온다. 등갈비가 나오기 까지는 앞에 손님들이 밀려있기도 했고 등갈비 자체가 초벌 되서 나오다 보니 다소 오래 걸렸다. 갯 수를 세어보니 1인분에 6개씩 나오는듯하다.
등갈비는 데워먹는 식으로 구워 먹으면 된다. 푹 익히면 익힐수록 살점은 더 부드럽게 뜯긴다.
버섯도 가장자리에 굽고.
처음에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냥 먹어본다. 살점은 많이 붙어있으며 부드럽게 잘 뜯기고 있는 편. 하지만 뼈에 있는 살점까지 깔끔하게 뜯기지는 않는다. 맛 자체는 육즙이 있는 촉촉한 맛보다는 감칠맛이 나면서 등갈비의 특유 향이 나고 있다. 뼈에 붙어있는 부분은 담백 그 자체이다.
이게 그 잘못 나온 1인분이다. 2인분 양인줄 알고 무작정 구워버렸지 하하
또 다시 굽고
먹고 반복이다. 갈비뼈에 붙어 있는 살코기를 발라먹는 맛이 좋다.
살점을 발라 양배추 샐러드랑 먹어본다. 양배추 샐러드 소스 자체가 톡 쏘는 맛이 있어 느끼한 등갈비와 조합이 좋다.
새콤달콤한 파절이랑도 먹어보고
등갈비 한 입 먹고 매콤한 순두부 찌개 한 입 먹고. 여러 조합으로 먹었지만 이 조합이 제일 좋다.
쌓아 놓고 정신없이 먹었다.
순두부찌개가 별미이며 등갈비는 나름 손으로 잡고 뜯고 하는 맛이 존재한다. 웨이팅 하는 맛집인데 웨이팅할만큼은 아니다.
✅신가네왕코등갈비 신설동점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67
영업시간: 오후 5:00~ 새벽 3:00, 월요일 휴무
주차: 불가
가성비:⭐️⭐️⭐️(g수가 적혀있지 않다보니 적당량을 모르겠다.)
맛:⭐️⭐️⭐️반
친절도:⭐️⭐️⭐️⭐️